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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ours 번역

요시코・다이아 「한결같이 미래를 부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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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다이아 「한결같이 미래를 부르는 마음」

善子・ダイヤ「一途に未来を呼ぶ心」


원문: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78161432/

번역: 낮-꿈(d4ydream)


ーーー


한 여름 밤…


치카 「으왓! 요우쨩, 옷 더러워져-!」


요우 「…괜찮아!」 꼬옥


치카 「감기 걸려-!」


요우 「괜찮아!」


치카 「부끄럽대도-! 울긴 왜 울어!」


요우 「괜찮아-!」 꽈악


――――

―――

――


후일, 우라노호시 여학원…


치카・요우 「문득 깨닫자 하나가 되고 있었어~♪」 타탁


요우 「좋아! 이제 실수 안 하게 됐어, 치카쨩!」


치카 「응♪ 역시 처음부터 스텝을 다시 짜길 잘 했어!」


루비 「역시 소꿉친구, 호흡이 딱 맞네요!」


카난 「이제 치카랑 요우는 괜찮은 것 같네. 본 공연때도 그렇게 해 줘」


치카・요우 「넵!」


카난 「마루랑 루비도 문제 없고, 나랑 마리도 잘 돼가」


마리 「예-스! 나랑 카난은 일심동체니까♪」


카난 「이제…」 흘금



요시코・다이아 「한결같이 미래를 부르는 마음…」 타탁



요시코 「으갹!」 펄썩


다이아 「…또 실수했네요」 하아


요시코 「정말! 그러니까 요하네가 가까이 갈 때 스텝을 맞추라고 말했지-!」 씨익씨익


다이아 「제 탓으로 돌릴 셈인가요!? 그쪽 발걸음이 꼬이니까 부딪히는 거예요!」


요시코 「으윽! 무슨 소리야! 인간이 타천사한테 맞추는 건 당연지사잖아!」


다이아 「뭐라고요? 타천사 따위가 위대한 인간에게 덤빌 셈인가요!」


<갸아- 갸아-!


치카 「저 둘은 잘 안 되네…」


하나마루 「점점 말싸움 수준이 유치해지고 있슈」


루비 「언니도 요시코쨩도 춤은 정말 잘 추는데 말이에요…」



카난 「좀! 너희 언제까지 싸울 거야!」


요시코 「그, 그치만… 저 금강석 회장이…」


다이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죠!」


요시코 「지금이라도 파트너 좀 바꿔 줘」


다이아 「저도 찬성이에요. 요시코 양이랑은 영영 못 할 거예요」


요시코 「요하네야! 그리고 그건 내가 할 말이고!」


카난 「안 돼. 이제 시간이 없어. 게다가 지금 바꿔 줘도 나중에 또 파트너가 되면 어떡할 건데?」


카난 「내가 봐 줄 테니까 다시 해 봐!」


다이아 「…카난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요시코 「…알겠어」



요시코 「여기서 뒤돌아서… 등을 맞대고…」 휙



다이아 「아얏! 잠시만요, 요시코 양! 이쪽으로 너무 온 거 아닌가요!」


요시코 「후훗… 지금 그 충격은 타천사의 억제할 수 없는 오라…」 번뜩


다이아 「조용히 하고 잘못이나 인정하세요!」


요시코 「아까부터 뭔데! 나는 잘못 없어!」 흥


카난 「적당히들 해!」


꽝!


요시코・다이아 「~~~~읏!?」


마리 「잠깐, 카난! 꿀밤은 너무해!」


카난 「미, 미안! 나도 모르게…」


4명 (아, 아프겠다…)



카난 「이거 참… 싸움이나 하고 있으면 평생 성공 못해!」


요시코・다이아 「…네」 추욱


카난 「…둘은 남아! 교실에서 문제점에 대해 토론한 뒤에 돌아갈 것!」


요시코 「뭐어!?」


다이아 「둘이서만요!?」


카난 「…알겠지?」 휙


요시코・다이아 「네…」



교문 앞…


치카 「다이아 선배랑 요시코쨩 괜찮으려나?」


루비 「또 안 싸우면 좋을 텐데요」


하나마루 「둘 다 자기주장이 강하니까…」


카난 「치카랑 요우도 극복했잖아. 저 둘도 괜찮을 거야」


요우 「…응, 그럴 거야」


마리 「다이아도 요시코도 노력파니까☆」



교실…


다이아 「여기서 제가 한 걸음 뒤로 가서…」 쓱


요시코 「그럼 내가 옆으로 나오는 거지…」 쓱


다이아 「이러면 문제 없는데 말이에요… 막상 춰 보면 안 되네요」


요시코 「다이아 선배는 나이가 있으니까. 일학년인 내 움직임을 따라올 수가 없는 거야」 끄덕끄덕


다이아 「뭐라고요? 그래서 이 입이 그렇게 잘 나불대는 거군요?」 꽈악-


요시코 「아, 아허, 아퍼! 뺨 다 늘어나겠어-!」



요시코 「아아, 내 파트너가 루비나 하나마루였으면 좋았을 텐데」


다이아 「…뭐라구요?」


요시코 「스쿨 아이돌 경력 있는 다이아 선배보다 그 둘이 훨-씬 잘 하는걸」


다이아 「말 조심하세요! 저도 요시코 양 말고 다른 멤버랑 했으면 이런 고생 안 했어요!」


다이아 「파트너가 침팬지였어도 이것보단 나았겠군요」 피식


요시코 「뭐, 뭐, 뭐라고-!」 부들부들



요시코 「뭐야! 금강석! 경도 1 바보 학생회장!」


다이아 「바… 바보 학생회장!? 에리치카를 모욕하는 건 참을 수 없어요!」


요시코 「아니, 그쪽 이야기라구!?」


다이아 「그, 그런 그쪽이야말로 짝퉁 타천사예요! 바보 대마왕!」


요시코 「으윽-! 이젠 몰라! 절대 같이 춤 안 춰!」


요시코・다이아 「흥!」 휙



요시코네 집…


요시코 「으… 왜 내가 그런 말을…」


요시코 「왜 다이아 선배랑만 있으면 다투는 걸까… 그럴 셈은 아니었는데…」


요시코 「누구랑 상담이라도 해 볼까… 그치만 그러다 본인 귀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또 어색한데…」


요시코 「그래! 도쿄에 있는 리리라면 괜찮겠지!」 딸깍


따르르릉…


리코 『여보세요? 욧쨩?』


요시코 「리리! 도와줘!」 우앙


리코 『어!? 무, 무슨 일이야?』



쿠로사와네 집…


다이아 「다녀왔어요…」


루비 「어서 와 언니! 요시코쨩이랑 연습은 잘 했어?」


다이아 「네? 그, 그건…」 


루비 (어… 잘 안 풀렸나?)


다이아 (저는 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서…)


다이아 (이럴 땐…) 딸깍


따르르릉…


카난 『네, 여보세요』


다이아 「카난! 도와주세요!」 으앙


카난 『무, 무슨 일이야, 다이아!?』



요시코의 방…


요시코 「…그렇게 된 거야. 왠지 다이아랑 춤이 잘 안 맞아서…」


요시코 「다들 잘 하니까… 그래서 좀 짜증이 나서 심한 말을…」


리코 『그렇… 구나…』


리코 (전에 요우쨩이랑 했던 거랑 비슷한 상담이네…)


요시코 「둘이서 앞으로 나가는 부분에서 꼭 부딪혀. 다이아 선배가 더 앞에 나서면 좋을 텐데…」


요시코 「…나보다는 다이아 선배가 더 눈에 띄어야 하는데…」


리코 『…응?』



다이아의 방…


다이아 「…그렇게 된 거예요. 그리고 교실에서 말다툼을 하고…」


카난 『…그렇구나. 미안, 둘만 남겨서』


다이아 「아뇨… 제 잘못이에요. 요시코 양을 상처입혔으니…」


다이아 「저는 춤을 잘 추는 요시코 양을 더 앞에 내세우고 싶은데…」


카난 『…응?』



리코 『욧쨩, 혹시 다이아 선배를 생각해서 앞으로 보내려는 거 아냐?』


요시코 「…그, 그럴 리 없잖아! 이 요하네가 인간 따위를 걱정할…」


요시코 「…」


요시코 「…지도 모르겠네」


리코 『역시나』


요시코 「그, 그치만! 다이아 선배는 3학년이잖아! 나는 아직 1학년이고…」


요시코 「게다가… 나는 스쿨 아이돌에 그렇게 안 어울린다고… 지금도 느끼는걸!」


요시코 「다이아 선배가 훨씬 예쁘니까… 나보다 앞에 서는 게 나아」


리코 『…』


리코 『하아… 욧쨩,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구나. 돌아가면 혼을 내 줘야 겠어』



요시코 「자, 잠깐! 뭘 할 셈이야!?」


리코 『당연히 궁디팡팡이지』


요시코 「너무해! 이럴 땐 보통 감동해서 위로해 줘야 할 것 아냐!?」


리코 『어쩌면… 다이아 선배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걸지도 몰라』


요시코 「뭐…?」


리코 『그래서 똑같이 움직여서 자꾸 실수한 걸지도 몰라』


요시코 (다이아 선배도…?)



리코 『…욧쨩, 나도 예전엔 자신이 없어서 앞에 나설 수 없었어』


리코 『수수한 내가 스쿨 아이돌이 될 거라곤 생각도 못 했고…』


리코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를 친다니, 상상도 할 수 없었어』


요시코 「아… 그렇지, 곧 콩쿠르구나…」


리코 『그치만 지금은 무섭지 않아. 멀리 있더라도 소중한 모두가 있으니』



리코 『욧쨩, Aqours에서 누가 제일인지, 누가 나보다 나은지는 중요하지 않아』


리코 『오직 자기만이 할 수 있는 것,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봐』


리코 『분명… 그러는 편이 다이아 선배나 욧쨩을 위해 최선일 거야』


요시코 「리리…」


요시코 「…알겠어! 그럼 다녀 올게!」


리코 『응? 어딜?』


요시코 「다이아 선배네 집! 빨리 안 가면 버스 끊기겠어!」


리코 『…그렇구나! 잘 다녀와, 욧쨩!』


요시코 「리리도! 동인지 같은 거 너무 많이 사지 말고!」


리코 (…응? 어떻게 아는 거지!?) 쿠웅



카난 『다이아… 혹시 무의식중에 뒤로 빼지 않아?』


다이아 「음… 그, 그렇지는…」


다이아 「…」


다이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요시코 양을 더 앞에 세우고 있었는지도」


카난 『역시… 왜 그러려는 건데?』


다이아 「…연습할 때 요시코 양, 정말이지 기운이 넘쳐요」


다이아 「그 아이는… 타천사라면서 허세를 부리면서도 실은 섬세해서 쉽게 상처받는다는 것도 알아요」


카난 『…그럼 직접 말하면 좋을 텐데 말야. 그렇게 다투지 말고』


다이아 「그, 그건…! 부끄럽잖아요! 직접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리가…」


카난 (…정말이지, 번거로운 사람) 피식



카난 『다이아는 은근히 내성적인 면이 있으니까. 어릴 때부터 마리가 말을 걸면 벌벌 떨었고』


다이아 「으읏…」


카난 『그치만… 다이아가 멋지게 춤을 출 수 있을 때 요시코도 같이 빛날 수 있지 않을까?』


다이아 「네…?」


카난 『누구 하나가 몸을 빼면 나머지 하나가 더 눈에 띄는 게 아냐. 다이아랑 요시코, 둘이서 하나니까』


카난 『나는… 호흡이 딱딱 맞는 둘이 보고 싶어』


다이아 「카난 양…」



카난 『게다가… 다이아랑 요시코는 좀 닮았잖아. 분명 잘 어울릴 거야!』


다이아 「제, 제가 요시코 양이랑요…? 그 타천사랑 말인가요!?」


카난 『은근히 말야♪ 둘이 서로 솔직하지 못한 것도』


다이아 「솔직하지 못한다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다이아 (요시코 양도 춤추며 똑같은 생각을 했던 걸까요…)


다이아 「…」


다이아 「…저, 이제부터 요시코 양을 만나러 가야겠어요」


다이아 「아마 솔직하지 못한 요시코 양도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을 테죠」


카난 『…그래, 알았어! 잘 다녀와!』



미토 우체국 버스 정거장…


부르르릉…


요시코 「빨리 가야 하는데…」


다이아 「앗… 요시코 양!?」


요시코 「다, 다이아 선배! 왜 여기에…」


다이아 「그건, 그… 버스를 타고 댁으로 갈까 하고…」


요시코 「뭐…?」


요시코・다이아 「…」



요시코 「나, 나는…」


요시코 「연습하려고 왔어! 다이아가 통 실력이 늘지를 않으니까!


다이아 「저, 저도 마찬가지에요! 요시코 양이 발목을 잡으니까!」


요시코 「그, 그쪽이 앞으로 나오질 않으니까 그렇잖아! 내가 신경을 써 주는데…!」


다이아 「다, 당신이야말로! 좀 더 자신을 가지세요!」


요시코・다이아 「하아… 하아…」


요시코・다이아 「…」


요시코・다이아 「…풉!」



요시코・다이아 「아하하하하…!」


요시코 「이거 뭐랄까…」 푸훕


다이아 「닮았네요, 저희… 이렇게 솔직하지 못한 면이」 푸훕


요시코 「둘이서 같이 섀도 복싱을 한 꼴이네」


요시코 「…」



요시코 「…다이아 선배, 와 줘서 고마워」


다이아 「뭐, 뭔가요! 갑자기 그런 말을…」


요시코 「괜찮잖아!」 꼭


다이아 「노, 놓으세요! 답답해요!」


요시코 「흥이다! 안 놔 줄 거야!」 꽈악


다이아 「정말이지… 이상한 사람이라니까요」 후훗


다이아 (저야말로… 고마워요)



쿠로사와네 집…


루비 「~♪」


요시코・다이아 「한결같이 미래를 부르는 마음-」 타탁…



요시코 「돼, 됐다! 성공이야!」


다이아 「드디어 해넸네요, 요시코 양! 애드리브로 손도 맞대 봤는데,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요」


루비 「언니도 요시코쨩도 엄청 멋있었어!」


요시코 「후훗, 당연하지! 요하네가 진심을 드러내면 이렇게 되는 거야!」


다이아 「너무 으스대지 마세요! 본 공연까지 더 완벽하게 만들 테니까요」


요시코 「나, 나도 알아~!」



다이아 「…자, 벌써 시간이 늦었네요. 요시코 양, 오늘은 자고 가세요」


요시코 「응? 그래도 돼?」


다이아 「네」


루비 「잘 됐다! 요시코쨩, 같이 목욕하자!」 휙


요시코 「아, 알겠으니 잡아당기지 마-!」


루비 「언니도 같이 가자♪」


다이아 「네, 지금 갈게요」 후훗


다이아 「그러고 보니…」



라이브 직전…


ー그러고 보니… 전에 치카 양이 그렇게 말했어요


ー빛난다는 것은, 자기 혼자만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손을 맞잡는 것이라고.


ー그게 스쿨 아이돌의 빛… 이란 걸까요…?


ー네, 분명 그럴 거예요. …자, 가 보죠, 요시코 양! 러브 라이브를 향해…!


ーAqours… 선샤인!



ー마음이여, 하나가 되어라ー


ー이 순간을 기다려 왔어ー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3(木) 17:51:26.57 ID:uzEiL/ve.net


|c||´.-`|| 끝. 짧아서 미안해요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1/03(木) 17:53:13.36 ID:Xp/QRWlc.net


|c||^.-^|| 이거 좋네요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6/11/03(木) 17:56:32.53 ID:h20+hpEj.net


|c||;σ.-σ|| 최고였어요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1/03(木) 17:56:51.36 ID:ihHFC1Sy.net


수고했다

이런 본편을 보완하는 ss 좋아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1/03(木) 17:57:26.69 ID:FVrCxfXp.net


|c||^.- ^|| 당신은 최고예요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わたあめ)@(^o^)/ 2016/11/03(木) 18:01:44.68 ID:ztVNSyC1.net


|c||^.- ^||つ○ 상으로 만쥬를 하나 드릴게요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6/11/03(木) 18:10:56.35 ID:MS5DyeJ8.net


|c||^.- ^|| 역시 다이요시예요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6/11/03(木) 18:11:34.65 ID:S7WR6rX5.net


|c||^.-^|| 멋지네요~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6/11/03(木) 18:19:51.75 ID:M8tQT7dv.net


|c||^.- ^||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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