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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ours 번역

요시코 「……다이아, 그것 좀 그만 해」 다이아 「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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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 「……다이아, 그것 좀 그만 해」 다이아 「뭐라구요?」

善子「……ダイヤ、それやめなさいよ」 ダイヤ「はあ?」



원문: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91626592/

번역: 낮-꿈(d4ydream)


ーーー


요시코 「그니까 그거 말이야! 그만좀 해!」


다이아 「뭘 말씀이신가요?」


요시코 「……허벅지」


다이아 「네?」


요시코 「허벅지 과시좀 그만 해!」


다이아 「누가 과시한다는 거예요!?」



요시코 「그런 건강미 있는 다리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이상해지잖아!」


다이아 「뭐, 뭐라구요!?」


다이아 「아무리 그러셔도 저는 그냥 평범하게 교복 차림으로 앉아있는 것 뿐입니다만」


요시코 「요하네한테 보여주질 마!」


다이아 「같은 Aqours로서 활동하는 이상 그건 불가능하군요」



다이아 「뭐, 연습 때는 스패츠 차림이니 허벅지는 잘 안 보이죠?」


요시코 「그렇게 어중간하게 가리는 게 더 신경쓰여!」


다이아 「그건 그쪽 사정이잖아요!?」


요시코 「다이아 허벅지 잘못이야!」


다이아 「저는 어쩔 도리가 없는걸요……」



다이아 「그럼 어떡할까요? 타이츠라도 신어요?」


요시코 「헛!」


다이아 「겨울에는 그러겠지만, 여름엔 더워서 그건 싫은데요」


요시코 「……다이아」


다이아 「왜, 왜 그러세요?」


요시코 「만약 그랬다간, 요하네 죽을 걸?」


다이아 「뭐라고요!?」



다이아 「죽긴 왜 죽어요!?」


요시코 「그냥 봐도 에로한 다이아 다리에 검은 타이츠-?」


다이아 「에, 에로……?」 화아아아악


요시코 「너 바보야!? 시너지 효과로 배는 에로해져서 요하네 죽는다구!」


요시코 「조금 비치는 거라도 신었다간 다섯 번은 족히 죽어」


다이아 「무, 무슨 그런……!」 화아아아악



다이아 「요, 요시코 양, 저를 언제부터 그런 눈으로……」


요시코 「다이아 허벅지는 성별을 초월한 에로스가 느껴지는걸」


요시코 「어떻게든 봉인하는 수밖에 없어」


다이아 「……요시코 양」


요시코 「왜?」


다이아 「말 나온 김에, 당신이야 말로」


요시코 「뭐, 요하네 다리도 똑같다는 거야?」



다이아 「아-뇨! 아니, 물론 그건 그렇습니다만」


다이아 「니삭스랑 스커트 사이로 슬쩍 보이는 건강미 넘치는 허벅지…… 파렴치라는 말이 몇 번이나 목구멍까지 올라왔는지……」 중얼중얼


요시코 「너 무슨……!」


다이아 「그치만 지금 말하고자 하는 건 그게 아닙니다!」


요시코 「그럼 뭔데!?」


다이아 「요시코 양, 평소 무료할 때 무슨 자세를 취하고 있죠?」


요시코 「뭐?」



요시코 「음, 평소엔 이렇게……」 목뒤로팔꼬기


다이아 「그거 말예요!」


요시코 「이게 뭐 어쨌는데?」


다이아 「머리 뒤로 팔을 꼬는 그 자세, 일부러 보여주는 거예요!?」


요시코 「뭘 보여준다는 건데!」


다이아 「그 에로한 겨드랑이 말이에요!」


요시코 「읏!」



요시코 「겨, 겨드랑이라니, 어쩔 수 없잖아! 이 학교 1학년 하복이 민소매인걸!」


다이아 「아뇨, 그렇지 않아요」


다이아 「당신은 일부러 보여주는 거예요!」 척


요시코 「아, 의상 이야기야? 그거라면 요우한테 말해」


다이아 「그게 아니라요!」


다이아 「이것 좀 한 번 보세요」


요시코 「뭐야, 사랑이 되고 싶은 AQUARIUM PV에 나오는 장면이잖아」



다이아 「티셔츠 소매를 일부러 걷어 올리고는, 아무리 봐도 고의라고요!」


요시코 「더우니까!」


다이아 「당신은 전혀 모르고 있어요」


다이아 「그 겨드랑이에 얼마나 에로스가 깃들어 있는가……」


다이아 「그리고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가를요!」


요시코 「뭔 고통을 받아!?」



다이아 「자, 여름은 덥잖아요?」


요시코 「그치」


다이아 「더우면 땀이 나죠?」


요시코 「응」


다이아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고 싶어지죠?」


요시코 「열사병 예방으로 말야」


다이아 「그런데 거기 당신 겨드랑이가 있습니다」


요시코 「으음?」



다이아 「겨드랑이는 꽤 땀이 차죠?」


요시코 「냄새 관리도 보통 일이 아니지」


다이아 「그러니! 핥고 싶어지는 것이 아니겠어요!?」


다이아 「매력적인 겨드랑이에, 수분과 염분까지 있다니까요!? 핥고 싶잖아요!?」


요시코 「안 그래!」



다이아 「애초에, 관리가 어쩌니 하지만」


다이아 「사실 조금 냄새가 나는 편이 오히려 메리트가 있죠!」


요시코 「이 사람 위험해……」


다이아 「아아! 참다가 현기증 나겠어요!」


다이아 「조금만!」 펄썩


요시코 「꺄악!」



다이아 「츄릅」


요시코 「으햑!?」


다이아 「이게 바로 매일같이 저를 유혹했던 그 겨드랑이란 말이죠……」 낼름낼름


요시코 「잠깐, 간지러워……」


다이아 「맛있어요」 할짝할짝


요시코 「그, 그만……」



요시코 「이, 이쪽도 가만 있지만은 않을 거야!」 주물


다이아 「삐깃!?」


요시코 「하아, 역시 너무 단단하지도 무르지도 않은 최고의 허벅지야……」 주물주물


다이아 「그, 그만 하세요!」 할짝할짝


요시코 「그럼 너부터 그만 핥아!」 주물주물



끼익


다이요시 「응?」


루비 「어, 언니……?」


다이아 「루, 루루루루비!?」 뻘뻘


루비 「왜 요시코쨩 겨드랑이를 핥고 있는 거야……?」


다이아 「어, 저, 그게……」


요시코 「꼴 좋다」 킥킥


하나마루 「마루 다 봤슈」


요시코 「……뭘?」



하나마루 「요시코쨩이 다이아 선배 다리 사이에 손을 대는 장면」


요시코 「윽…!」


루비 「요시코쨩…… 언니의 어디를 만지려고 했던 거야……?」


요시코 「허벅지!」


요시코 「허벅지 만지는 정도는 건전하잖아!」


하나마루 「아니, 보통은 허벅지도 아니유」



루비 「언니랑 요시코쨩이 그런 관계였을 줄은……」


다이아 「아니에요! 전 그냥 요시코 양의 겨드랑이가 신경쓰여서……」


요시코 「나도 그저 다이아 허벅지가……」


하나마루 「……아무리 서로 좋다고 해도 장소 선택은 똑바로 해야 하는 게 아닐까」


다이아 「그러니까, 안 좋아한다니까요!」


요시코 「허벅지만 좋은 거야!」



다이아 「허벅지만이라니, 제가 허벅지 이외에는 무가치하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자제해 주시죠?」


요시코 「다이아야말로, 요하네가 겨드랑이만 있는 것 처럼!」


다이아 「안 그랬어요! 맨 처음에 허벅지 이야기도 했거든요!」


요시코 「요하네도 다이아에서 에로스를 느끼는 건 허벅지 뿐만이 아니야!」


요시코 「그 입가에 있는 점도 섹시해서 핥고 싶어! 탱글탱글한 입술도 키스하고 싶어지고!」


요시코 「연습복 입을 때 보이는 목덜미도 최고야!!! 이 에로도 10 다이아!」


다이아 「네……!?」



다이아 「요시코 양이야말로 날카로운 콧대, 마구 핥고 싶다구요!」


다이아 「게다가 그 경단은 대체 뭔가요? 주물주물하고 싶어요!」


다이아 「코브라 트위스트 당할 때 느껴진 가슴의 촉감, 최고였어요!! 이 음란 마귀!!」


요시코 「뭐시라!?」 째릿


다이아 「당신은 대체 절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던 건가요!?」 째릿


루비 「언니, 요시코쨩, 싸움은 나쁜 거야」 당황


하나마루 「……아니, 둘 다 글러먹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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