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リ˘ヮ˚)|「여동생에게 인정받고 싶은 요하네와 |c||^.- ^||」
¶cリ˘ヮ˚)|「妹に 認められたい ヨハネたち」
시리즈입니다. 전편을 보지 않아도 이해에 지장은 없습니다.
원문: 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1644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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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リ˘ヮ˚)| 「⌒°( ^ω^)°⌒는 우리 관계를 인정해주고 있는 걸까」
¶cリ˘ヮ˚)| 「요하네와 |c||^.- ^||가 함께 타천해서 마음이 하나가 된 그 날…」
(※묶여서 카트에 실렸던 그 날입니다)
¶cリ˘ヮ˚)| 「그 날부터 꽤 지났지만」
¶cリ˘ヮ˚)| 「아직까지도 ⌒°( ^ω^)°⌒가 진심으로 우릴 축복해 주는 것 같지 않아」
|c||^.- ^||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에요」
|c||^.- ^|| 「친구였던 ¶cリ˘ヮ˚)| 양이 갑자기 가족이 되어 버렸는걸요」
¶cリ˘ヮ˚)| 「결혼한 것도 아니고 가족까지는 아니지만」
|c||^.- ^|| 「언젠간 그렇게 될 거예요, 꼭」
|c||^.- ^|| 「아무튼, ⌒°( ^ω^)°⌒ 이야기는 됐어요」
|c||^.- ^|| 「자, 오늘밤도 시작해 볼까요. 각오는 되셨는지?」
¶cリ˘ヮ˚)| 「|c||, |c||^.- ^||? 표정 무서워. 역대급으로」
|c||^.- ^|| 「말이 많군요!」 찰싹!
¶cリ˘ヮ˚)| 「히잇!」
|c||^.- ^|| 「어리석은 바보 타천사에겐 벌을 줘야겠군요」
¶cリ˘ヮ˚)| 「뭐야ー 바보 타천사라니~」
|c||^.- ^|| 「닥치세요!」 찰싹!
¶cリ˘ヮ˚)| 「아앗!」
|c||^.- ^|| 「그 귀여운 얼굴에, '저를 묶고 괴롭혀 주세요' 라고 써 있다구요!」
¶cリ˘ヮ˚)| 「그런…///」
⌒°( ^ω^)°⌒ 「아니, 바로 옆 방에서 저러고 있는 놈들을 축복해 줄 여동생이 세상에 어디 있어…」
⌒°( ^ω^)°⌒ 「이럴 때에는, ノcノ,,・o・,,ノレ쨩이랑 영상통화라도 하면서 치유루비」
⌒°( ^ω^)°⌒ 「여보세요? ノcノ,,・o・,,ノレ쨩?」
ノcノ,,・o・,,ノレ 「⌒°( ^ω^)°⌒쨩, 무슨 일이유?」
⌒°( ^ω^)°⌒ 「ノcノ,,・o・,,ノレ쨩 얼굴이 보고싶어졌어」
⌒°( ^ω^)°⌒ 「있지, 화면 너머로 키스해도 돼?」
ノcノ,,・o・,,ノレ 「그러슈」
⌒°( ^ω^)°⌒ 「좋아!」 쪽♡
ノcノ,,・o・,,ノレ 「⌒°( ^ω^)°⌒쨩 그거 진짜 좋아하네」
⌒°( ^ω^)°⌒ 「당연히 ノcノ,,・o・,,ノレ쨩한테 직접 하는 게 더 좋아」
ノcノ,,・o・,,ノレ 「그건 고맙지만, 그거 하고 나면 화면은 잘 닦아야 돼유」
ノcノ,,・o・,,ノレ 「저번에 봤을때 축축했으니까…」
⌒°( ^ω^)°⌒ 「알겠어, 고마워 ノcノ,,・o・,,ノレ쨩」
ノcノ,,・o・,,ノレ 「알면 됐슈」
⌒°( ^ω^)°⌒ 「그럼 잘 자, 사랑해」
ノcノ,,・o・,,ノレ 「나도… 사랑해유♡ 잘 자유」
⌒°( ^ω^)°⌒ 「휴우, 치유는 됐으니 오늘도 귀마개 하고 숙면루비!」
벽|<여기가 좋은 건가요!?
벽|<타천해버렷~!
⌒°( ^ω^)°⌒ 「시꺼」
⌒°( ^ω^)°⌒ 「귀마개 너머로 들려루비」
⌒°( ^ω^)°⌒ 「이래선 잠들 수 없어」
⌒°( ^ω^)°⌒ 「이렇게 된 이상 メイ*> _ <リ 선배한테 전수받은 그걸로」
⌒°( ^ω^)°⌒ 「입을 다물게 하는 수밖에!」
쾅! >|벽
¶cリ˘ヮ˚)| 「!!」 움찔!
|c||^.- ^|| 「⌒°( ^ω^)°⌒가 화를 내는군요」
|c||^.- ^|| 「조금 목소리가 컸나 봐요」
¶cリ˘ヮ˚)| 「⌒°( ^ω^)°⌒ 벽쾅 같은 것도 하는구나」
¶cリ˘ヮ˚)| 「그런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c||^.- ^|| 「⌒°( ^ω^)°⌒는 상당한 방구석 여포랍니다. 집 안에서는 저래요」
¶cリ˘ヮ˚)| 「흐음…」
|c||^.- ^|| 「아무튼 오늘은 벌써 밤이 깊으니 이만 잘까요」
¶cリ˘ヮ˚)| 「그러자」
|c||^.- ^||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zzz…
¶cリ˘ヮ˚)| 「」
¶cリ˘ヮ˚)| 「요하네 아직 묶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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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ω^)°⌒ 「이렇게 된 거야 ノξソ>ω<ハ6쨩」
ノξソ>ω<ハ6 「어지간히 Hard한 밤을 보내는 구나, 그 둘도 참♡」
⌒°( ^ω^)°⌒ 「남 일이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야. 매일같이 친언니랑 친구의 교성을 듣는 입장이 되어 보라구」
⌒°( ^ω^)°⌒ 「이대로 가면 루비는 미쳐버릴 거야」
ノξソ>ω<ハ6 「확실히 그건 Exactly」
ノξソ>ω<ハ6 「평소에 성실한 만큼 망가져버린다는 거네」
ノξソ>ω<ハ6 「어쩔 수 없지, 이 ノξソ>ω<ハ6가 딱 걸맞는 작전을 알려 줄게」
⌒°( ^ω^)°⌒ 「딱 걸맞는 작전?」
ノξソ>ω<ハ6 「그래, 그 이름하여」
ノξソ>ω<ハ6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교성에는 교성 작전』이야!」
⌒°( ^ω^)°⌒ 「그게 무슨 작전인데!?」
ノξソ>ω<ハ6 「|c||^.- ^||와 ¶cリ˘ヮ˚)|의 그 소리가 불쾌하다면 그 둘한테도 똑같이 들려 주는 거지」
ノξソ>ω<ハ6 「분명 ⌒°( ^ω^)°⌒의 고충을 이해해줄 거야」
⌒°( ^ω^)°⌒ 「그말은 즉!?」
ノξソ>ω<ハ6 「둘이 옆 방에 있을 때, ノcノ,,・o・,,ノレ랑 레즈○○하는 거야!!」
⌒°( ^ω^)°⌒ 「그런!!」
⌒°( ^ω^)°⌒ 「해 볼까」
ノξソ>ω<ハ6 「그래서, 이러쿵저러쿵 한 거야」
⌒°( ^ω^)°⌒ 「ノcノ,,・o・,,ノレ쨩 협력해 줘!」
ノcノ,,・o・,,ノレ 「그런… 마루랑 ⌒°( ^ω^)°⌒쨩이…」
ノcノ,,・o・,,ノレ 「해 볼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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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ω^)°⌒ 「드디어…」
ノcノ,,・o・,,ノレ 「¶cリ˘ヮ˚)|쨩이랑 |c||^.- ^|| 선배가 방에 있는 것 같으니 슬슬 때가 된 건가」
⌒°( ^ω^)°⌒ 「ノcノ,,・o・,,ノレ쨩…」 쪽♡
ノcノ,,・o・,,ノレ 「⌒°( ^ω^)°⌒쨩! 갑자기 그러면… 치사해♡」
꽁냥꽁냥 >|벽
¶cリ˘ヮ˚)| 「즈라마루랑 ⌒°( ^ω^)°⌒가 시작한 것 같아… 꽁냥꽁냥 다 들리네」
|c||^.- ^|| 「저 둘 목소리가 저렇게 잘 들린다는 건」
¶cリ˘ヮ˚)| 「우리 목소리도 꽤 새고 있었단 거네」
|c||^.- ^|| 「…」
¶cリ˘ヮ˚)| 「…」
|c||^.- ^|| 「¶cリ˘ヮ˚)| 양…」
¶cリ˘ヮ˚)| 「|c||^.- ^||…」
|c||^.- ^|| 「저, 흥분되기 시작했어요」
¶cリ˘ヮ˚)| 「요하네도!」
벽|< 응앙응앙
⌒°( ^ω^)°⌒ 「아니… 언니랑 ¶cリ˘ヮ˚)|쨩도 시작했어」
ノcノ,,・o・,,ノレ 「작전 실패유~」
⌒°( ^ω^)°⌒ 「이거 참…」 주물주물
ノcノ,,・o・,,ノレ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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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ω^)°⌒ 「이렇게 해서, 작전 실패였습니다」
ノξソ>ω<ハ6 「꽤나 크레이지한 커플로 자랐구나」
∫∫( c||^ヮ^|| 「소꿉친구의 그런 면은 알고싶지 않았달까~난」
ノξソ>ω<ハ6 「그럼 다음 작전」
ノξソ>ω<ハ6 「이게 실패한다면 ⌒°( ^ω^)°⌒도 이제 포기해」
⌒°( ^ω^)°⌒ 「뭐어!?」
ノξソ>ω<ハ6 「마지막 작전은」
ノξソ>ω<ハ6 「『돌격! 이웃집 레즈○○』 작전이야」
⌒°( ^ω^)°⌒ 「그게 무슨 작전인데!?」
ノξソ>ω<ハ6 「둘이 옆 방에서 레즈○○를 시작하면, 방으로 쳐들어가는 거야!」
⌒°( ^ω^)°⌒ 「그런!」
⌒°( ^ω^)°⌒ 「해 볼까」
∫∫( c||^ヮ^||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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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앙앙
⌒°( ^ω^)°⌒ 「드디어 시작됐어…」
⌒°( ^ω^)°⌒ 「이 작전이 실패한다면 ⌒°( ^ω^)°⌒의 정신은 붕괴」
⌒°( ^ω^)°⌒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 마음 속에서 퍼즐을 맞추는 매일매일을 보내야 하는루비」
⌒°( ^ω^)°⌒ 「자!」
|c||^.- ^|| 「저에 의해서 절정에 달하는 것에 대하여 간결히 10자 이내로 서술하세요!!」
¶cリ˘ヮ˚)| 「타천사인데 승천해버렷~///」
|c||^.- ^|| 「우후훗♡」
⌒°( ^ω^)°⌒ 「언니!!!」 쾅!!
|c||^.- ^|| 「⌒°(, ⌒°( ^ω^)°⌒!!!?」
|c||^.- ^|| 「왜 들어온 건가요!!」
⌒°( ^ω^)°⌒ 「언니가 시끄러우니까!!」
⌒°( ^ω^)°⌒ 「⌒°( ^ω^)°⌒의 마인드는 크래쉬하기 일보직전루비!!!」
⌒°( ^ω^)°⌒ 「그러니까 과연 둘이서 도대체 뭔 파렴치한 짓을 하나 이 눈으로 확인하러 온 거야!」
|c||^.- ^||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 ^ω^)°⌒ 「아무리 그래도 ⌒°( ^ω^)°⌒가 쳐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면 이제 레즈○○는 못 하겠지?」
¶cリ˘ヮ˚)| 「그, 그건 그래」
⌒°( ^ω^)°⌒ 「그러니까 이제 그만 해!」
|c||^.- ^|| 「미안해요, ⌒°( ^ω^)°⌒」
|c||^.- ^|| 「그렇게까지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다니…」
⌒°( ^ω^)°⌒ 「언니…」
¶cリ˘ヮ˚)| 「미안, ⌒°( ^ω^)°⌒. |c||^.- ^||의 손기술이 너무 굉장해서…」
⌒°( ^ω^)°⌒ 「조금만 닥쳐 줘」
|c||^.- ^|| 「앞으로는 절제하면서 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c||^.- ^|| 「다름아닌 ⌒°( ^ω^)°⌒를 위해서요」
⌒°( ^ω^)°⌒ 「언니!」
⌒°( ^ω^)°⌒ 「감사루비!」
⌒°( ^ω^)°⌒ 「그럼 루비는 이만 갈게!」
|c||^.- ^|| 「네」
⌒°( ^ω^)°⌒ (혹시 모르니 계속 엿들어 보자)
---------
|c||^.- ^|| 「⌒°( ^ω^)°⌒는 갔군요」
¶cリ˘ヮ˚)| 「설마 ⌒°( ^ω^)°⌒가 그렇게까지 고생하고 있었다니」
|c||^.- ^|| 「뭐, 이제부턴 서로 조심하죠」
¶cリ˘ヮ˚)| 「그러고 보니 |c||^.- ^||」
¶cリ˘ヮ˚)| 「아까 ⌒°( ^ω^)°⌒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
|c||^.- ^|| 「네…?」
¶cリ˘ヮ˚)| 「'언니가 시끄러우니까!' 라고 했잖아」
|c||^.- ^|| 「그랬는데, 왜요?」
¶cリ˘ヮ˚)| 「그말인즉 요하네도 언니라고 생각한다는 거 아니야?」
|c||^.- ^|| 「확실히 그런 해석도 가능하군요」
¶cリ˘ヮ˚)| 「⌒°( ^ω^)°⌒도 참, 티는 안 내면서 요하네를 가족이라고 인정해주던 거구나…」
|c||^.- ^|| 「그럼 다음엔, 자매끼리 레즈○○하도록 한 번 권유해 볼까요」
¶cリ˘ヮ˚)| 「좋아!」
⌒°( ^ω^)°⌒ 「이 자식들 글렀구나」 와장창!
⌒°( ^ω^)°⌒의 정신은 산산히
조각나 버렸다!
ノξソ>ω<ハ6 「해피 엔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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